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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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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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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주최하고 스텝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 내달 2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안동시 등록야영장인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룩스글램핑앤팜 야영장 등 4개소에서 7회(1박2일), 낙동강 둔치(성희여고 앞)에서 1회(3박 4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7월에 개장한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은 오는 9. 2(토) ~ 3(일), 9. 19(화) ~ 20(수) 2차례에 걸쳐 1박 2일 동안 팀빌딩게임, 수상레저 체험, 음악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 카라반 11대, 글램핑 8동, 오토캠핑장 24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경북권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장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는 인접해 두 곳이 서로 시너지를 효과를 거두는 가운데 주말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길안면 고란리에 자리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 트래킹 등 힐링에 어울리는 조건을 모두 지녔다. 이곳에서도 9. 16(토) ~ 17(일), 9.30(토) ~ 10.1(일) 1박2일 동안 숲놀이, 레크리에이션, 삼림욕,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야영장 17면 등을 갖추고 있다.
룩스글램핑앤팜 야영장에서는 도산서원 권역으로서 퇴계종택, 이육사 문학관, 농암종택, 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과학박물관 등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10.14(토)∼15(일) 1박2일간 국악 스토리텔링, 별자리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야영장 10면과 숙박시설이 있다.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인근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마애솔숲공원, 마애선사유적전시관 등 아이들을 데리고 가볼만한 곳이 많다. 여기선 9.23(토) ~ 24(일), 10.21(토) ~ 22(일) 1박2일간 7080 인디밴드 공연,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라반 15동, 자동차야영 2면, 일반야영장 8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에는 약 120동 규모의 텐트와 카라반 20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나흘간 명랑체육대회와 아빠요리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댄스파티 뿐만 아니라 숲놀이, 별자리 관측, 솜사탕만들기, 전통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전국의 캠퍼 가족들을 불러들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등록된 야영장별 추가적인 관광객 수요창출이 가능하도록 밑거름을 다져, 전국 가족캠퍼들이 믿고 즐겨찾기 할 수 있는 확실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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