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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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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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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튜닝산업 복합단지 추진 근거가 마련되는 등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이 신성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이전공공기관(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혁신도시 신산업으로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자동차 튜닝산업을 선점하기 위 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였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승인과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써, 김천시에서는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당초 혁신도시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을 포함한 연구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 및 사업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일수 부시장은 교통안전공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사업 승인 후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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