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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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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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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9일부터 4일간 2018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각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운영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2017년도 업무평가와 함께 2018년도 신규시책과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시장과 부시장, 각 국소장이 참석하여 실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민생관련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19일 건설안전국 보고에서는 신규시책 48건. 공약 및 국정과제 26건, 신규사업 18건 등 총 158건으로 ‘민관협업 도시개발사업 추진’, ‘도시계획 입지분석 기초자료 제공’, ‘짚와이어 운영’ 등과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우 카펫 설치’,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지원’ 등 시민안전관련 사업이 신규로 발굴되었고, 신 정부 국정운영과제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김천혁신도시의 2단계 발전 전략 수립’과, 기존 혁신도시, 신규산업단지, 도시재생 등 기존 업무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박보생 시장은 “신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와 방향에 맞추고,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 정책사업에 김천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반영된 ‘김천혁신도시 첨산산업 클러스터 구축지원’, ‘김천-거제 ktx 조기착공’ 등 2018년이 김천의 미래 100년을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각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고민과 함께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시민과의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다음 보고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자치행정국, 22일 주민생활국, 25일 기획조정실 등의 순서로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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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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