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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부군수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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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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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군은 오도창 부군수의 명예퇴임식을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권영택 군수, 김시홍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동료공무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37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을 끝으로 그간의 공직 생활을 떠나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는 오도창 부군수는 1960년 5월 2일 청기면 토곡리에서 출생하여1980년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8월 영양군 영양읍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청기면, 군청 민방위과, 위민실, 재무과를 두루 걸쳐서 1991년 8월 경상북도로 전출했다.
이후 기반조성과, 총무과, 유통특작과 등을 거쳐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예천군 하리면장, 경상북도 자치발전담당, 신산업정책담당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신성장산업과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7월 3일 영양군 부군수로 발령받아 2년 2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열정적이고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국비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0여억원을 확보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18여억원을 확보하는 등 2016년도에만 42여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7년도에는 새뜰마을사업 등 5건이 선정되는 등 총 330여억원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권영택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기간 동안 경북도정 및 영양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직하다 퇴직하는 오도창 부군수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정성껏 내조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부군수는 “내고향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영양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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