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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안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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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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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주한 외교사절단 일행이 국제탈춤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으로 29일과 30일 1박 2일간 찾아왔다.
안동은 전통문화의 고장, 양반의 고장으로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으로 이번 외교사절단 일행은 안동 문화를 보고 배우며,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참가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슬로바키아, 브라질, 스페인, 루마니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알제리, 앙골라, 잠비아, 독일, 중국 등 총 12개국 20여 명으로 주한 대사와 그 가족이 참가해 안동과 탈춤축제에 대한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 외교사절단 일행은 첫날 안동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탈춤축제 개막식에 참가할 계획이다. 둘째 날은 한국의 정신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도산서원과 국학진흥원을 찾아 유교사상의 본향인 안동에서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가한 외교사절단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 자국민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한 외교사절단은 각 나라를 대표하므로 외교사절단 초청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관광명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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