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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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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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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전․현직 주민참여예산 위원 50명이 올해 집행하고 있는 전년도 주민제안사업(266개사업 104억원)에 대한 하반기 현장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은 주민제안 사업 예산이 당초 제안취지를 잘 살려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주민이 직접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해 부터 시행해 왔다. 상반기(5월)에는 서면 심사를 하고 하반기(10월)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 후 그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2015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대구 주민참여예산제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발전을 이뤄왔다. ①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100명 규모로 크게 확대하였고, ② 개인균등할 주민세 징수액(130억원 정도)에 상당하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선정하였으며, ③ 시민, 참여위원, 관련 공무원이 참여하는 시민예산아카데미 과정을 연중 운영하였고, ④ 주민제안사업 모니터링 실시와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주민참여 공감포럼을 개최하는 등 가장 다양하고 효율적인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정도로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가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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