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2 | 오전 08:2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불교역사의 성지‥구미 ‘신라불교초전지’ 개관

2017년 10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13일 오후 2시, 신라불교 성지인 도개면 도개리에서 구미 ‘신라불교초전지’(이하 초전지) 개관식을 개최한다.

구미시에서는 찬란한 신라불교의 싹을 틔우고 불교역사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초전지를 널리 알리고자, 경상북도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지 36,919㎡, 건축연면적 2,537㎡의 규모에 국비 131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2억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자연 친화적인 한옥과 초가 등으로 조성하여 교육․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신라 불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당시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체험하는 ‘전시가옥’, 7개 동을 독립으로 구성하여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가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신라불교초전지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이날 개관식은 판소리․해금․대금으로 구성된 국악밴드 ‘나릿’의 품격 있는 식전공연과, ‘꿈꾸는 씨어터 예술단’의 힘차고 웅장한 대북공연으로 불교역사 성지의 개막을 알린다. 특히 개관행사에는 쉽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전통적 법회방식인 ‘즉문즉설’로 잘 알려진 정토회 법륜스님의 기념법어와 3미터 높이의 아도화상 입상 제막식도 개최한다.

초전지는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구미시설공단에서 맡아 운영하며, 시설관람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관람이 가능하다. 앞으로 시설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초전지는 1600년 전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당시 신라 땅이었던 일선군(一善郡)에 와 모례장자(毛禮長者)의 집에 머물며 신라에 최초로 불법(佛法)과 향(香)을 전한 곳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