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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독일 디아코니, 요양전문치료사 고용예약 협약

2017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문이 확대된다. 지난 19일 독일 경제 교류단(단장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이 독일 Diakonie Wolfsburg(이하, 디아코니)와 요양전문치료사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

요양전문치료사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많은 인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2025년까지 15만여명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어 정부차원에서도 해외 인재 유치에 주력('Make it in Germany'정책)하고 있는 유망직종이다.

이 협약을 통해 매년 최대 15명의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요양전문 치료사로 파견되며, 3년간 전문교육 수료 후 디아코니 산하 복지시설에 독일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하게 된다.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랄프 베르너 균트 디아코니 대표는 구미시의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앞으로도 구미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요청했으며,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대한민국 구미의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찾는 길에 디아코니 관계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협약체결로 구미시의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독일 AWO와 디아코니 투 트랙(two-track)으로 진행된다.

AWO와의 협력사업은 대학교 재학생을, 이번 디아코니와의 협력사업은 19세~31세 사이의 미취업청년층을 대상으로 확대ㆍ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4월 독일로 파견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요양전문치료사 자체도 유망직종이지만, 개인의 역량과 노력 정도에 따라 진출분야가 정말 다양한 만큼 젊은이들이 한번 도전해 볼만한 매력적인 기회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내년 디아코니 파견 후보생을 지난달 모집하여 10월 중순 부터 어학 교육 중에 있으며, 차기 후보생은 매년 8~9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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