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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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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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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와 시정소식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통해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에게 재난정보과 같은 긴급한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주요 행사와 축제,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카카오톡에서 ‘구미시청’ 검색 후 친구 맺기를 하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는데, 구미시는 과다한 정보제공으로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만 선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공식 블로그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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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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