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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대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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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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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전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도민 개개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참여형 대규모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골든타임 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기대응 훈련 위주로 실시한다.
중점 훈련으로는 1일차(10.30일)에 공무원비상소집 훈련, 2일차(10.31일)에는 소소심 익히기, 지진・화재대피 등 도민안전교육, 3일차(11.1일)에는 지진대피 훈련과 안동 하회마을에서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붕괴・화재대응 종합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11월 2일 4일차에는 한울원전에서 민·관·군 등 100개 기관 40,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방사능 방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지역주민 700여명이 울진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로 대피하고 제독소와 구호소 운영 등 주민보호조치 훈련을 한다.
또한, 구미 해마루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인근 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하여 대응매뉴얼과 대피지도를 작성하고 직접 대피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도내 23개 시・군에서는 훈련기간 중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산불 등 지역별로 자주 일어나는 사고 유형에 대해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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