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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체류형 관광지로 본격 시동

- 2일, ‘서문한옥 게스트하우스’ 개장으로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 -

2017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문야시장 조성으로 이 곳에 많은 방문객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의 숙박요구를 일부나마 수용할 수 있도록 ‘서문한옥(西門韓屋) 게스트하우스’를 개장한다.

서문시장 5지구 뒤편(중구 큰장로 24길 26 일원)에 위치한 서문한옥체험게스트하우스(이하 서문한옥)는 대지471㎡(약 142평)에 건물연면적은 230㎡(69평)로 건축됐다.

시설별로는 1층은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동생활공간 및 카페시설이며, 객실은 2~3층에 총 7개로 8인실 2개소, 4인실 1개소, 2인실 4개소 등으로 구성, 3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방마다 에어컨,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이나 단체 투숙객이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여성 고객에게도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옥 정면(야간)>

ⓒ 경북제일신문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토스트, 수프, 죽과 같은 게스트하우스 전용 메뉴) 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투숙객끼리 우정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야간파티를 한옥 정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문한옥에서는 전통한복체험, 전통문화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숙박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자 누구에게나 제공해 열린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전통한옥에 대한 정취와 게스트하우스만의 친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서문한옥의 또 다른 매력은 김광석 거리, 팔공산 등 대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 관광이 가능하고 특히 서문시장 야시장의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최근 인근에 마련된 플레이존과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영상 등 색다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서문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서문시장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문한옥체험 게스트하우스 개장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해, 대구관광협회, 대구관광뷰로,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목) 오후 6시 30분 개최된다. 아울러 이날 바비큐 파티 등 체험 행사도 가져 한옥게스트하우스만의 낭만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서문한옥체험게스트하우스 개장을 계기로 서문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고품격 한옥에서 체류하면서 휴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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