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후 09:47:3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정책효과 톡톡

2017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 중에 최초로 실시한 ‘동호인 리그전’이 풍성한 결실을 맺으면서 안동체육 정책의 성공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동시가 스포츠 발전방안으로 야심차게 기획한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생활체육 동호인 수 증가와 선수기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북리그 축구 결승전에는 안동 ‘가람팀’이 안동 ‘청우팀’을 3:1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북도내 최고 권위대회로 알려진 2017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인 경북리그에서 안동시 팀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대회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올해 초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 안동시축구협회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안동리그’전의 결실이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취골로 연결된 셈이다.

‘안동리그’는 안동시축구협회 소속(14~50세) 37개 팀(1천480명)과 풋살 초․중 24개 팀(240명)이 10개월간 매주 안동낙동강변 축구장을 비롯한 지역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우열을 가리는 장기레이스 대회이며, 최근 참가팀 수가 넘쳐나고 있다.

안동시체육회 동호인 통계자료를 보면 안동리그 축구종목 참가 대기자는 15개 팀(600여명)이며, 동호인 수는 2천여 명으로 지난해(1천500여 명) 비해 30%가까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축구전문가들은 “안동시가 경북최초로 자체 리그전을 도입해 동호인 증가는 물론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가 축구 리그와 함께 공동 기획한 ‘배드민턴 안동리그’에서도 동호인 수 급증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안동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2017배드민턴 안동리그를 첫 개최하면서 동호인수가 지난해 보다 40% 급증한 1천500여 명에 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체육회가 저비용으로 전략 기획한 ‘리그대회’가 동호인 체력증진과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종목별 리그대회를 점층적으로 추가 시켜 종목발전을 위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