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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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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아이디알서비스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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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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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강혜정 ㈜아이디알서비스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자원거래시장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급변하는 에너지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미래에너지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시는 수요자원거래시장 참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이디알서비스는 구미시의 안정적인 시장 참여를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금 에너지는 공급의 확대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전력수요관리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의 핵심이다. 이런 전력수요관리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디알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여 전력수급 안정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자원거래시장 참여사업은 전력피크 수요관리의 일환으로 수요자(전기소비자)의 일시적인 전력사용 감축을 유도하고 감축 실적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이를 통해 발전소 추가 건설․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적 전력 수요-공급 균형유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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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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