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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비확보 여야공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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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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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7일 오전 8시에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과 예산간담회를 열고 2018년도 국비확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향후 국회 추가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공조에 나섰다.
이번 예산간담회는 국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야 구분 없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증액을 위한 효율적인 대응과 유기적인 협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10년부터 8년 연속 국비 3조원이상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올해 대구시가 정부안에서 확보한 금액은 2조 8,885억 원으로 내년도 국비 3조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200억 원 이상을 국회에서 추가 증액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국회 증액이 필요한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 필요성과 당위성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서 지역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 구분 없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권영진 대구시장도 상임위 위원 및 예산소위 위원,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을 수시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증액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이 투톱체제로 총괄 지휘하고 실․국장급 간부들로 구성된 국회현장 베이스캠프를 지난 11월 1일부터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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