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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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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보육교사 인건비, 유아반운영비 등 운영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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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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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경상북도 육아종합센터에서 금년에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도내에는 올해 20개소 신규 지정으로 현재까지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155개소이다.
이에 따라 민간어린이집 1,753개소 중 공공형 어린이집이 8.9%를 차지하는 등 민간영역에서 공공보육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된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부모의 부담을 덜면서도 국공립 수준의 보육교사를 통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여 보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인 공공성을 강화한 어린이집 모형이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올해 11월부터 향후 3년간 보육교사 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원기간 내 평가인증 90점유지, 취약계층 우선보육, 보육교사 처우개선 표준보육과정 연령별 보육프로그램 필수 운영, 사후품질관리 의무참여를 해야한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공공형어린이집을 통해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공공형어린이집의 투명한 정보공개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명품 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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