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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포항지진 관련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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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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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관련해 대구시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3시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의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상황 파악 및 향후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아울러 대책회의에서는 전 직원이 별도의 해제조치가 있을 때까지 비상근무에 임하도록 했으며, 추가 여진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도시철도의 서행운전과 케이블카의 운행정지를 지시했다. 도시철도 1,2,3호선은 지진 발생 시 비상정차 후 약 9분간 서행한 뒤 정상운행 하고 있다.
대책회의에서는 또한,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이 경상북도 이원열 도민안전실장과 통화 후 포항지역의 심각한 피해상황을 전해 들었으며,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상북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원 사항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소집해 구‧군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과 주민 동요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경주 지진 발생 때는 신고접수 건수가 3080건에 달했으나, 이번 포항 지진 발생 때는 668건으로 대폭 줄었다. 대구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피해에 따른 신고접수 후 출동 4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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