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 오후 08:42:5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의료관광, 사드 해빙 무드타고 중국 마케팅 본격화

- '제7회 국제의료관광박람회'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역 6개 기관 홍보부스 운영 -

2017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최근 한중 교류의 빠른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남대의료원, 대구의료원 등 지역의 5개 병원및 유치업체와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제7회 국제의료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대구시는 영남대의료원, 대구의료원, 덕영치과, 올포스킨피부과, 유마스템의원 등 5개 지역 병원과 의료관광 전문유치업체인 한중의료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제7회 국제의료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덕영치과와 올포스킨피부과는 중국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의료기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기관이다. 유마스템의원은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노화치료와 흉터치료 등의 강점으로 현지 중국인들에게 대구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영남대의료원은 PET-MR장비를 활용한 VIP 건강검진과 소아 사시, 유방재건술로, 대구의료원은 단체 건강검진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내세워 중국 의료관광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시장개척단에 참여한다.

「제7회 국제의료관광박람회」는 중국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의료관광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에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해 의료관광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대상으로 각 국에서 치열한 홍보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구시만 참가하며 그 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헬스케어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 의료기관들의 신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발굴이 크게 기대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지난 11일 한중정상회담 이후 양 국간 교류가 빠르게 정상궤도로 회복되고 있어 이번 시장 개척단에 이어 그동안 사드 보복으로 미뤄왔던 對중국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