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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8년 예산안 6천500억 원 편성

2017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가 6천500억 원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5,876억 원)보다 624억 원(10.6%)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586억 원(11.3%)증가한 5,766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38억 원(5.5%)증가한 734억 원이다.

내년 세출예산 규모가 증가한 것은 지방세 수입 495억 원(전년比 43억 원, 9.7%증), 교부세 2,645억 원(전년比 337억 원, 14.6%증), 국·도비 보조금 2천179억 원(전년比 208억 원, 9.5%증)등이 전년대비 비약적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영주시의 전방위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분야별 예산편성 비중을 살펴보면 복지분야가 26.4%(1천524억 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농업분야 15.1%(874억 원), 문화·관광분야 9.9%(573억 원), 산업단지 조성을 포함한 국토·지역개발분야 6.9%(397억 원) 순서다.

내년 예산안의 중점 투자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지원, △영주시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의 기틀마련, △생활밀착형 따뜻한 복지지원,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부자농촌 건설 및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사업추진 △자연과 문화가 어울어진 힐링관광 도시 실현,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 등 6가지다.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투자 사업은 시장 진입형, 사회적기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 12억 원, 중소기업 제품홍보 및 기반구축 지원 15억 원, 기업유치 및 인센티브 지원 21억 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소상공인 지원 42억 원 등이다.

‘첨단산업 기틀마련’에는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국가직접 사업인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기반구축에 53억 원, 경량합금 기술센터 운영 및 기업지원에 10억 원 등이다.

‘생활밀착형 따뜻한 복지지원’에는 노령층, 사회적 약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 178억 원, 기초연금 509억 원, 양질의 아동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시설 지원 57억 원,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118억 원, 장애인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169억 원 등이다.

‘부자농촌 건설 및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에는 농촌생활기반 확충 및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6억 원, 농업혁신을 위한 친환경, 체류형 농업창업 등에 43억 원, 농산물 가공, 홍보, 판매 관련 사업 47억 원, 쌀, 채소, 과수농업 107억 원, 축산 73억 원, 인삼 20억 원과 구도심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사업 추진비 50억 원 등이다.

‘문화·관광 도시실현’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142억 원, 무섬지리 문화경관 조성사업 42억 원,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사업 17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38억 원 등이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예산으로 하천(죽계, 서천)재해예방사업 100억 원, 소하천종합정비사업 94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33억 원, 방범용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9억 원, 시민안전, 자전거보험 가입 1억 원 등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분야 경쟁력 향상, 시민복지증진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 및 100대 국정과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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