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 오후 08:42:5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주 폐산업시설, 문화예술 공간으로 부활

2017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한때 영주 지역을 대표하던 산업시설로 현대 산업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인 옛 연초제조창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부활했다.

영주시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될 ‘148아트스퀘어’가 오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48아트스퀘어 건물은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시설인 연초제조창으로 사용되어오던 것으로, 제조공장의 현대화의 따라 적서동으로 이전되면서 폐쇄되어 오다 2015년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영주의 역사와 애환이 서린 산업시설로 기존 건물의 모습과 역사적인 의미를 최대한 살려내는 방식으로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여 복합문화예술 창작활동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문화플랫폼의 모습을 갖추고 지난 10월 준공됐다.

100m, 세로 48m를 뜻하는 148아트스퀘어는 공연장(117석)과 다목적연습실(2실), 다목적공간(3실), 청소년동아리방, 북카페, 창작작업실(3실) 등을 갖추어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 부족했던 문화 예술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48아트스퀘어는 12월 16일까지 ‘문화를 입다, 색색으로 나빌레라’라는 주제로 개관특별프로그램과 ‘윤동주선생100주년 기념 詩토크’, ‘체험/플리마켓 색색 色色 체험마당’,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꿈을 노래하다’ 등 기획공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영주미술의 어제와 오늘’, ‘148아트스퀘어 아카이브전’, ‘영주청소년미술제’, ‘영주관광기념품전’, ‘영주공예협회회원전’, ‘영주문화유산미디어파사드전’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어깨동무 letter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민속무용제전’, 연극 ‘편지’, ‘색소폰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48아트스퀘어는 영주시민의 삶과 애환이 서린 곳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영주가 문화도시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48아트스퀘어 대관 및 전시 공연은 영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639-6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