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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족친화인증기업 수 4배 증가‥전년대비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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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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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달 23일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결과 대구시는 신규인증 25개, 재인증 4개, 연장 4개 등 총 33개 기업·기관이 선정되어 대구시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이 총 82개로 늘어났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해 주는 것으로 매년 12월에 선정한다.
대구시에서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는 기업·기관은 신규인증 25개소, 인증연장 4개소, 재인증 4개소 등 총 33개소로 오는 12월 2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대구 일가정양립 실천포럼’에서 인증서가 전수 될 예정이다.
‘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설립되기 전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수가 19개인 것과 비교해 현재 82개로 4배 늘어난 것은 대구시가 2015년 3월에 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민관협의체(일가정양립지원 추진협의회)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제도 실천기업 발굴→ 찾아가는 직장교육과 컨설팅→ 인증신청에 따른 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 해 온 결과이다. 특히 인증유지를 위해 찾아가는 직장교육과 포럼운영으로 연장 및 재인증 대상기업이 2년째 100%인증을 받도록 한 것은 큰 성과로 주목받는다.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은 인증표시를 사용해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이들 기업·기관에 법무부 외 10개 중앙부처는 출입국 우대 편의카드 발급, 정부 각종 사업 참여기업 선정 시 가점과 우선권을 부여하는 한편, 6개 주요 금융기관에서는 금리와 보증한도 우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구시 가족친화지정 여행사(대구문화체험여행사/ 대구여행자클럽/ 삼성여행사/ 섬여행사/ 우방관광여행사/ 평화여행사)를 통한 국내외 여행상품 약 10% 할인 등 6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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