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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56회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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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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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정백 시장을 비롯해 추진반장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18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보고회로써 분야별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도민체전 운영의 큰 틀을 확정 짓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주시는 그 동안 도민체전 대회상징물 확정,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대행사 선정,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 성공체전을 위하여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빈실 증축 및 막구조 설치, 시민운동장 우레탄 교체, 성화대 및 전광판 리모델링, 경기장 개보수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일정과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도민체전을 계기로 상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맡은 분야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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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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