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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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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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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득과 창업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제1기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이 지난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체험단은 만39세 이하 대구 거주자 또는 대구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을 가진 청년들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최종 통과한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청년체험단에는 청년창업자, 취업준비생, 대학생, 창업예정자,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선발되었는데 ▲가상증강현실을 이용한 심폐소생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아기 용변을 감지하여 기저귀의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스마트 기저귀’개발 기업의 마케팅 담당 직원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학생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청년체험단 활동은 사전교육, 현지체험, 후속활동으로 구성되는데, 사전교육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3D프린터, 드론, IoT 등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현지체험에서는 팀별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2018) 참가 및 선배 기업가 멘토링, 실리콘밸리 창업현장 및 구글 등 글로벌 기업 방문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체험활동 보고회, 커뮤티니티 활동, 해외 진출 희망자 멘토링 등 후속활동도 전개해 대구 지역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도전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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