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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커피&카페박람회·커피&베이커리축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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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에 관한 모든 것! 2017 대구커피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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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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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6회 커피박람회> | ⓒ 경북제일신문 | |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명실공히 커피의 도시로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5시)까지 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 또는 전시회 사무국 (053-384-7244) 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제1회 커피&베이커리축제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20여개 업체 30여 부스로, 행사장은 크게 △커피주제관 △커피&베이커리브랜드관 △체험관 △푸드트럭존 △음악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관광자원과 접목시켜 대구커피&카페박람회장과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장 및 주요 커피거리를 연계하는 ‘대구 커피투어 프로그램’을 여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하루 2회(오후)에 걸쳐 엑스코와 수성못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관광뷰로에서는 겨울방학 및 연말을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커피위크와 연계해 12월 한 달 간 커피와 크리스마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동성로 등 커피거리에서 추진할 계획이어서 대구커피위크와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커피위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커피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커피도시 대구의 이미지가 제고되고 지역의 커피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비즈니스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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