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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부문 주4일 근무제 시행‥화장품기업 22개사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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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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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민간부문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에서 ‘주 4일제’ 근로문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14일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경북화장품기업 22개사와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고용협약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김호진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경북화장품 클루앤코 22개 기업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국내외 화장품기업의 주4일 근무제 성공사례들을 분석하고, 경북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증대, 나눔과 채용으로 고용의 증가, 여가선용 기회확대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4일 근무제 시행으로 50명의 직원들을 채용하는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22개사를 대표하여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더나은컴퍼니 김윤희 대표이사가 고용협약서를 낭독하고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민간부문인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22개 회원사에서 청년과 여성 근로자 50명을 ‘주4일 근무제’로 신규 채용함으로써 선진근로문화 창출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대한민국 산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화장품기업 대표들과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선진근로문화 도입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 나눔과 지역경제의 대내외적인 어려운 현실을 설명한 결과 주4일 근무제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주4일 근무제 시행을 위하여 올해 초 출연․출자기관들이 신규채용 모집을 공고하여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직원 3명이 주4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등이 주4일제 직원채용을 준비하는 등 일자리 나눔과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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