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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북도지사 출마선언‥'국회의원직 사퇴하겠다'

2017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와 함께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김천시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당내 경선에 임박하면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을 자랑하는 경상북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음을 상기시키며, 300만 도민과 함께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4차 산업과 미래형 경제를 선도하는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 우파를 풀뿌리부터 재건해 나라를 안정시키는 정치의 중심으로, 안보위기를 극복하는 호국의 중심으로, 따뜻한 공동체 사회의 중심으로 만들어 경상북도를 인구가 늘어나고 생동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경북의 토박이 정치인이자 부지사 출신의 적장자로 오래 전부터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 온 소통과 화합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출생이 김천이고 상주, 의성에서 교사로 출발했으며, 포항과 대구를 오가며 자신의 삶의 대부분을 경북에서 보냈다는 점을 내세우며 경쟁자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민선 이의근, 김관용 도지사 모두를 부지사로 보필한 경력을 소개하며 경북도청의 적자이자 장자론을 내세웠고, 김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완의 사업들도 계승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사가 되면 도민들이 ‘세상에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감탄할 정도로 한 번 해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 의원은 다가올 지방정부 시대에는 중앙의 예산에 기대거나 지방행정을 관리하는 정도의 지도자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며, 경북을 하나의 나라처럼 운영하고 세계화할 큰 비전을 가진 지도자론을 주장했다.

또한, 대선을 책임졌던 당 사무총장으로 한 달간 귀가하지 않고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잤던 것을 소개하며 경쟁자들에 비해 젊고 강인하다는 것 또한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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