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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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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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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따라 18일부터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단’을 구성하여,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하였다.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단’은 앞으로 정식개소 할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필수인력 4명(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2명)으로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1:1맞춤상담,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관리, 치매가족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등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구미시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설치비 14억, 운영비 7억을 확보하여 보건소 부지 내 585.60㎡규모로 2019년 1월경에 정식 개소할 계획이며, 센터 내에는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등을 설치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를 통해 체계적인 치매예방 및 보호체계구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앞으로 구미시 선산 치매안심센터가 차질 없이 정식개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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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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