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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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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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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올 한 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인상과 보훈단체 사무실 환경개선 등 처우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 4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3만원에서 2만원 인상한 월 5만원을 지급했으며, 범위를 무공수훈대상자까지 확대해 80여 명이 추가로 수혜를 보게 됐다. 또한, 보훈 및 참전자 명예수당으로 3,500여 명에게 18억 5천만 원을 분기별로 지급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지원, 현충일 행사를 비롯한 보훈행사 개최, 보훈단체 운영 및 전적지 답사비 지원, 보훈안보단체 회원 일본 문화탐방, 병원이용이 편리하도록 고엽제전우회 사무실의 이전, 보훈단체 사무실 리모델링 및 집기를 교체하는 등 회원의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안동시가 57억 원을 지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해 더욱 상세하고 전문적인 독립운동해설을 곁들인 전시관 관람과 신흥무관학교 독립전쟁 체험도 가능해졌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7명의 독립유공자와 10명의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다. 이에 발상지 위상 제고를 위한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2개소를 설치해 지난 11월 17일 삼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회원 300명과 함께 안동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제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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