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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 밝힐 스타기업 12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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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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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구 경제를 이끌어 갈 2017년도 신규 스타기업 12개사를 선정해 22일 오후 4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대구시는 지난 9월말에 지역의 중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스타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총 40개사의 신청을 받아 지역 내·외 재무, 기술, 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스타기업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심사, 재무평가,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대구 경제를 이끌어 갈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의 롤 모델 사업인 대구시의 대표적 기업육성 브랜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 은 현재까지 지역 강소기업 75개사를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12개사를 포함하면 총 87개사가 된다.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기준을 뒀으며 기술력과 시장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기업가 정신 등 CEO의 성장의지에 대한 평가에도 중점을 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기업이 대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역 내 26개의 육성참여기관과 15개의 협력기관 간의 보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더 많은 기업지원책들이 스타기업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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