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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마이스산업, 마케팅 1년 만에 알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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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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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이 마이스(MICE)산업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 지 1년 여 만에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전국 군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7월 MICE 마케팅 전담조직인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단장 강진호)을 설립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유치 마케팅에 들어갔다.
사업단은 40개국 400여명의 국내외 과학영재가 참여하는 2019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문화탐방 유치를 시작으로 2021년 IEEE 회로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 세계트리플헬릭스 학술대회, 대경 ICT 하계 세미나, 한국약용작물학회 춘계학회 등 2017년 한 해에만 22건 2,428명의 행사를 직접 유치하였고, 이 중 16건의 행사를 개최·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상주〜청송〜영덕 고속도로 개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대명리조트 개관 등의 파급효과로 4만여명의 MICE 참가자가 청송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이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의 지원대상 및 조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행사유치·개최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 것도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사업단은 2017년에 이어 내년에도 혁신적인 아디디어와 빠른 실행력으로 실질적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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