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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35개 중소기업에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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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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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하반기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청년고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에스엘테크 등 35개 기업에 대하여 우수기업 및 고용환경개선사업비 지원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 하반기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모두 32곳으로 청년채용 규모에 따라 2천만 원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근로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되며, 특히 20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5개 기업은 각각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한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8개 기업을 선정, 총 20억 6천만 원의 근로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청년들의 신규채용 못지않게 채용된 인원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인식, 2016년에 선정된 기업 중에서 청년고용 유지율이 높은 3개기업을 선정하여 추가 지원금 2~3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2018년도 사업에도 계속해서 적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2017년도에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 중에서 지속적인 청년고용은 물론 채용된 근로자들의 고용을 잘 유지하는 기업은 다시 한 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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