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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연말·연시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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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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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27일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 합동으로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9개 기관과 상주시 안전총괄과 등 15개 부서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에 따라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재설대책 및 한파에 따른 사망피해 예방과 겨울철에 발생하는 화재, 감염병 예방, AI, 구제역, 가스폭발, 도로 교통사고, 지역축제 안전 등이 집중 논의 되었다.
특히, 연말․연시 대형재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점검과 겨울철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 등 전염병 확산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등에 대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상주시에서는 매년 개최하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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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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