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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동절기 하수관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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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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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오는 4월까지동절기 하수관 방역소독 실시로 본격적인 월동모기 구제 및 유충구제에 나섰다.
이번 동절기 방역소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 따뜻한 기온으로 동절기에도 하수구, 정화조 등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서식하는모기유충 및 월동모기의 방제를 통해 이듬해 모기 발생을 억제시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의 초석을 마련한다.
모기 성충 한 마리가 종에 따라서는 한번에 200개 이상 6∼7회 정도 산란하는데, 한 마리의 구제로 1년이면 1,2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방역과 유충구제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보건소 방역은 시기적절한 조치이며, 월동모기는 하수구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하수관 방역을 통해 많은 유충을 구제할 수 있어 여름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2개반 4명으로 방역 기동반을 투입하여 하수구, 정화조와 민원발생구역 등 겨울철 성충 및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하수관 전용 장비를 이용한 연막소독과 유충구제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조기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효율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모기 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에는 보건소 방역부서(☎421-272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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