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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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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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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12일 의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나눠주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과 안동시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의 활동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동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마련해 적십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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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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