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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예방 교원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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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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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지역 중등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법무부 중점 추진사항으로, 학교폭력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중요성이 증가하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소년사법절차에 대해 이해하고, 교사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며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및 관련 법령의 이해, 대구가정법원, 대구소년원등을 견학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교사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가정법원 김옥희 판사, 대구지방검찰청 박중화 검사, 한국장학재단 김경연 변호사,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양병곤 센터장 등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부적응 학생 처리 및 절차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이나 지식들이 이번 연수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해되어 학생지도 시 대응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소년원과 가정법원 견학을 통해 생생한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양병곤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일선학교 교사의 학생 지도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현장에서 잘 적용하여 지역사회의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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