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
2018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상주시가 후속 작업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동성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도 지역 지정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도시재생의 실천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사업 대상지의 선도 지역 지정을 요청하기 전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개요 및 추진경위, 사업 종합구상도, 쇠퇴 원인 극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설정 등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2월 중 국토교통부에 선도 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선도 지역 활성화 계획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하고 단위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일반근린형에 선정됐다. ‘경상도의 근원을 찾아가는 뿌리샘 상주’라는 명칭의 뉴딜 시범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크게 뿌리 찾기 프로젝트(철도권역), U턴 연어 프로젝트(주거권역), 삼백창업 프로젝트(상가권역)와 이를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결하는 주민공동체 조직화사업 및 도심트레일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 대상지의 전면 철거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도시 혁신사업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