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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9 구급대 출동 하루 평균 411회‥3.5분마다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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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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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구급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50,125회 출동하여 97,377건의 구급활동으로 100,411명을 이송, 하루 평균 411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출동건수 12,141건(8.8%), 이송건수 1,233건(1.3%), 이송인원 501명(0.5%)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만성 및 급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환자가 55,259명으로 전년대비 902명(1.7%) 증가하였으며, 연령별로는 70대가 18,199명으로 18.1%, 60대가 15,457명으로 15.4%를 차지,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출․퇴근 및 활동량이 많은 오전 시간대인 8시~12시가 22.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휴가기간인 7~8월에 구급활동이 가장 많았다.
또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구급활동을 통하여 응급환자 66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 222명이 하트세이버로 인증을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취약지역 인명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신고전화 ‘119어르신폰’ 3천대를 보급하는 한편, 농촌지역 구급차 미배치 지역대에 신규 구급차 4대와 노후 구급차 30대를 교체 배치하여 도민의 구급수요를 반영한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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