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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고을 야간여행, 2018년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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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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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 2018년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상품은 지역에 소재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제공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백산예술촌(이 주관하는 선비고을 야간여행은 매년 5월말부터 11월까지 매월 2,4째주 토요일 야간에 영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여행, 자연생태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 공연관람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재현 촌장은 “여행객의 연령과 단체별 특성, 선호도 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짜고 영주고을의 특성을 잘 살려 낸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처음으로 시행한 야간여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2018년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A, B, C등급으로 나뉘어 A등급 영주시, B등급 김천시와 문경시, C등급 경주시, 안동시, 성주군, 울진군, 영양군 등 총 8개 사업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에서 야간관광상품 사업 신청을 받아 2017년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서를 검토해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광 관련 학과 교수, 여행사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영주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등급별로 A등급 2천만 원, B등급 각 1천5백만 원, C등급 각 1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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