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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 평가 보고회

2018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청송군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작년 개최한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조용하 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과년도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와 2018년에 보완해야 할 사항 및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기존 청송사과축제에 ‘도깨비’라는 청송지역의 설화 속 주인공을 축제에 담아 지역 문화가 녹아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축제였다.

축제기간 중 98,368명의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5,315백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산출하는 효과도 올렸다.

이날 평가된 주요 성과로는 ‘도깨비’ 콘텐츠 도입으로 도깨비 불(등) 퍼레이드, 북두들 도깨비 난장, 도깨비 불놀이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과 함께 영국 핸드메이드 전문 예술가들을 축제기획에 참여시킴으로써 축제의 질을 높이는 등 단순한 농특산물 축제란 오명을 벗어 문화관광축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평가됐다.

또한, 5~7세의 지역 어린이들이 펼치는 도깨비 사과씨앗퍼레이드와 방문객이 일일 도깨비가 되어 도깨비방망이로 사과풍선을 터뜨려 복불복 선물이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 체험과 도깨비 탈 만들기 체험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성공적인 체험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향후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 개발과 관람객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한 휴식 공간 확대, 또 매년 지적사항으로 나오는 축제장 식당부스 음식 메뉴 개발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날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된 것을 축하하며, 지난해에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금년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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