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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8 전국 지자체 평가 경북도 1위‥전국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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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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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6일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 행정안전부가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 미만 도시 부문에서 경북도내 1위, 전국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30위 안에 들지 못했던 영주시는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안전 등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경북 1위(전국 9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교육자치 평가 지표 신설, 건전재정 운영능력 반영, 행정·주민평가 비율 확대 등 평가 지표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평가(50%), 재정역량 평가(30%), 주민평가(15%), 제1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5%)를 기준으로 실시한 것으로 영주시는 특히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으로 이루어진 행정서비스 개선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정역량에서 다소 취약함에도 자치역량체감도와 단체장 리더십 등 주민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다.
영주시가 특히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은 일자리경제 분야로 우수한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물론 사회적 경제주체 비율과 취업자 증가율, 사회적 기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2018 지자체 평가 인구 50미만 도시 종합순위에서 전남 순천시가 종합 1위, 경기도 군포시가 뒤를 이은 가운데 경북에서 10위권에 오른 것은 영주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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