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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나이스 시스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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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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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나이스 시스템 개선사업에 전국 2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나이스 시스템에 무단결석 및 미진학 학생 등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련 정보의 보고체계를 신설 ․ 보완하는 등 전국 시․도 교육청의 사후관리 및 지원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3개월간 시스템을 개발하여 2월중 시범운영과 그 결과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전국으로 보급해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복주초) ․ 중(길주중) ․ 고(안동여고) 1개씩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 업무별 담당자 3명씩 총 9명에 대해 새로운 시스템의 사용요령을 교육하고 직접 시스템을 실습하도록 하여 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동욱 Wee센터장은 “전국에서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시스템 개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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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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