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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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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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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설을 맞아 연휴기간(2.15.~2.18.)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비상진료체계 확립, 물가 안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등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11개반 104명을 투입해 상황을 챙길 계획이다.
먼저 현장중심의 설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설 성수품목을 중점관리하기로 하였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 확보를 위해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정류장 등을 사전에 지도․점검하고 상주초등학교 외 시내 4개 초등학교 운동장을 설 연휴 기간 동안 개방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27개소 등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의 정도 함께 나누기로 하였으며,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도 특별 운전자금 지원과 체불임금 청산 및 해소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쓰레기 수거․처리 대책도 강구하고 있으며,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폐수배출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당직의료 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으로 응급환자 및 진료에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에는 비상진료 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AI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통제초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 귀성차량에 대하여 소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편안하고 행복하게,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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