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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엔디디·엠소닉, 당뇨병 검사진단기 MOU 체결

- 2020년까지 총104억원 투자, 60명 고용 -

2018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엔디디·(주)엠소닉의 당뇨병 검사진단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주)엔디디 안세영 회장, (주)엠소닉 김기호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엔디디는 미국 FTI가 55% 투자한 외투기업으로 지난 2012년 4월 구미IT의료융합기술센터에 입주한 이래로 당뇨병 검사진단기 관련 연구와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노 바이오센서 설계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6개의 특허 등록과 유럽과 일본 등에 4개의 출원을 하고 있다.

(주)엠소닉은 음향기기 및 마이크로 스피커 분야의 특화된 강소기업으로 2008년 10월 충남 천안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이다. 지난 2014년 IBK 베스트파트너 선정, LG전자 품질 우수협력사 선정, 노동부 클린사업장 선정 등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3년 10월 구미시의 '이 달의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고용창출 부문 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투자는 지역기업 협력 사업으로 종래의 혈액으로 하고 있는 당뇨병 검사진단기를 타액으로 당뇨병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진단기를 설계 생산할 계획이다.

(주)엔디디의 연구기술과 (주)엠소닉의 생산시설의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가 된다. 특히, 구미지역 기업 상생의 모델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 기업들의 상호 협력이 예상된다.

오는 2020년까지 무채혈 당뇨병 검사진단기의 식약청 및 FDA 승인 진행에서 생산 공장 및 설비(리더기→웨이퍼→나노→바이오)까지 104억원을 투자하고 60명의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당뇨병 환자 및 치료받지 않은 환자, 당뇨병 전 단계 환자를 포함하면 최대 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타액 당뇨병 검사진단기는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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