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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부패방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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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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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경북교육청이 실시한 2017년 청렴시책 정착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7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청렴 인프라 구축, 청렴 정책추진 투명성,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교육·홍보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공직자 발생 정도 등 8개 영역이며, 세부 평가과제는 청렴공직자 인증제 인증율, 기관장 반부패 의지 및 노력,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이수율 등 총 16개 분야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자발적으로 실천한 부패방지와 청렴활동(청렴교육, 청렴 컨설팅, 반부패 청렴 조직 운영, 청렴도 향상 자체 대회 등)으로 학부모 등 민간분야에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청렴 캠페인 동참, 청렴 교육 이수 등 ‘청렴 의식 고취’란 목표를 갖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17년 한 해 동안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교육지원청 시단위 평가에서 종합 1위, 청렴생활 마일리지 최우수기관, 전국 기록 관리 기관 평가 최상위 등급, 교육감배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초등 4연패를 차지하는 등 경산교육의 수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경산교육지원청은 종합감사시 2017년도 기간이 면제되는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
이금옥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많은 실적을 이룬 것은 그간 모든 교직원들과 학부모님, 경산시민들의 협력, 소통과 화합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행복한 경산교육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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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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