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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증가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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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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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의 대표 및 관련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 주도의 인구증가 정책 시행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과 대학·언론사 등 각계의 단체와 함께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및 일과 생활 균형의 사회적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의 토대를 함께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결혼·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구미시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동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 조기정착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각 협약사항과 관련하여 육아휴직,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 교육 실시, 유연 근무 지원, 정시 출·퇴근 문화 조성,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등 각 기관 및 단체의 실정에 맞게 조정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참석기관과 함께 논의하여 협약 실천 이행 지표를 도출하였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구절벽시대의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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