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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적인 안전진단 안돼”‥안동시 부실점검 강력 조치

2018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에서는 내달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민관합동으로 안전진단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이에 청렴도민 감사관 32명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에 나서 ‘안전대진단’에 대한 주민들이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 이행실태 점검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에 노출된 안전사각지대 등을 중점 점검하면서 △안전시설의 유무,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안전진단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의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검에 참여한 청렴도민 감사관과 공무원 이름을 기재하게 하는 등 이행실태 점검 실명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부실한 안전점검과 허위 점검 결과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하다”며 “안전대진단 종료 이후에도 청렴도민 감사관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불안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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