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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월의 기업에 구미협동식품 선정

2018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2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이묵 부시장과 구미협동식품(합명회사) 문동환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8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열었다.

2018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구미협동식품은 고아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구미협동식품 합명회사 법인을 설립하고, 김치브랜드 ‘별미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구미본사 기업이다.

구미협동식품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공정시스템으로 생산한 김치를 국내 주요 식자재유통사인 아워홈, 삼성웰스토리, 아라마크(주), CJ프레쉬웨이, 푸드머스, 현대그린푸드, 한화푸디스트 등 여러 기업체와, 그 외 각종 교육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소, 그리고 별미김치대리점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구미협동식품은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기술로 김치를 생산·공급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축적된 고유의 식품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여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협동식품은 2004년 ISO 9001 인증 획득, 2007년 식품의약청 HACCP(해썹) 인증, 2013 전국김치품평회 ‘경북권 최우수 김치브랜드’ 선정(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013년 ISO 22000 인증, 2017 구미시 장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식품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2011년 고용노동부 ‘고령자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인과 여성을 포함한 지역 내의 다양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매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구미협동식품에서 생산한 김치를 기부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2009년 4월 시작된 이래 제조업체 외에는 처음으로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는 ‘식품’제조업체로서, 구미협동식품의 위상이 앞으로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구미협동식품 문동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 세대를 지내는 동안 고향의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우리 구미협동식품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신토불이의 취지하에 오직 소비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맛있는 재료를 엄선하여 맛의 고집을 지켜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 고집을 지켜나갈 것을 소비자 한분 한분에게 자신있게 약속드린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협동식품이 30년 이상 장수한 기업인 점과 다양한 계층을 고용하여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구미협동식품을 2018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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