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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상감사 컨설팅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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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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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 13억4천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각 기관의 주요 정책 집행 등에 대하여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예산이나 행정의 낭비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감사의 실효성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예방적 감사 활동이다.
‘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일상감사 규정’에 따라 추정가격 5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3억 원 이상의 기타공사, 2천만 원 초과수의계약 대상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공사 137건, 물품 246건, 예산관리 47건, 주요정책․용역․재산 23건 등 2016년도 대비 20%가 증가한 453건에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예산절감, 시설공사의 안전 확보 등 예방감사의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2018년에는 ‘신청에 의한 일상감사’를 활성화하여 규제관련 업무에 대한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업무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감사관 홈페이지에 일상감사컨설팅 코너 신설, 타기관 우수사례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조기정 감사관은 “일상감사는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주요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찾아내어 예방하는 컨설팅 기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여 교육행정의 투명성 확보로 감사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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