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2 | 오후 10:3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전통시장 재난 예방에 발벗고 나서

2018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3월 말까지 관내 121개 전통시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가스 등 화재 위험설비 개선 및 취약 위험시설 보수・보강에 6개 사업, 12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31개 시장에 대해서는 시, 소방본부, 전기・가스안전공사 공동으로, 기타 90개 시장에 대해서는 구・군, 관계기관이 전수 합동점검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시비 4억 원을 지원하여 관내 45개 시장 4,8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전기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하며, 서문시장 아진상가 등 10개 시장을 대상으로는 공용부분의 노출 전선정비사업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지원한다.

우선 구조물 안전이 취약하여 사고의 위험이 있는 산격종합시장 및 동대구시장 등 2개 시장에 대하여 국・시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등급 D등급인 수성시장 및 대명시장에 대해서도 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통해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비 1억 원을 투입, 구조물 안전이 취약한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밀 안점점검을 실시하여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구조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위험시설 보수・보강 및 화재 위험설비 개선에 더하여 현재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전기・가스・소방 전수 안전점검과 함께 대구시 주관으로 구・군, 유관기관 합동 1년 단위 전수 조사를 정례화하고 관내 121개 전통시장에 자율소방대를 구성, 상인들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경북도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

남부지방산림청, 국민참여 청사방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경북도, 예천에 글로벌 브랜드

의성군, ‘청년개발자 컨퍼런스’

영천시 공약이행 평가단, 공약사

권기창 안동시장

구미시, ‘구미애(愛)써요’ 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