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후 09:47:3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축제/관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하나투어, 관광활성화 위한 협약

2018년 03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국내 최대의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20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발전을 위한 하나투어-안동시 업무협약식을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하나투어는 국내 최대의 여행사로 전 세계에서 1만4천여 개의 여행상품을 전국 8천여 개 협력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업계 1위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대표적인 홀세일(wholesale) 여행사이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를 필두로 한 핵심 관광지와 독립운동의 성지로 알려진 도시 이미지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밖에도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헛제삿밥, 종가음식 등 특유의 음식문화는 물론, 하회탈춤, 전통길쌈, 한복과 한지, 버버리찰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보유한 문화관광자원의 보고(寶庫)이다.

안동시와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 안동시의 관광자원과 체험 상품을 하나투어의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플랫폼과 결합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안동의 맛집과 고택, 호텔을 비롯한 숙박업소, 시티투어 상품, 체험프로그램 등이 하나투어 플랫폼에 ‘안동 여행 만들기’ 여행상품을 구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으로, 이 같은 공동마케팅을 통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연초 2018년을 안동 관광 발전의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안동시는 국내 최대 관광업체인 ㈜하나투어와 함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관광정책과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최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는 공급자 중심의 관 주도 관광정책에서 탈피, 수요자 중심의 관광트렌드에 맞춘 관광정책 수립과 민간 주도 관광 홍보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하나투어는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안동시 관광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조키로 한다.

전통문화와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시와 국내 최고의 여행사 하나투어의 이번 MOU 체결은 안동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펼침은 물론, 보다 실질적인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