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시민 안전 위한 구체적인 대책 강구 주문
|
2018년 04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2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4월 13일에 아침에 발생한 ‘SK 머티리얼즈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과 신수인 의원(산업경제위원장) 차례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SK 머티리얼즈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완벽하고 구체적인 예방대책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주장하였다.
먼저, 자유발언은 시작한 이재형 의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사전 예방과 후속 대응의 안타까움 나타내며, 이에 대한 방지대책으로 △관련기관과 회사의 장비 및 인력보강 △스마트감지시스템 구축 △긴급재난문자 발생 경보 시스템 확충 △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정비(지역위원회 설치, 상시 감시 체계 구축) △공장 증축 및 신축 지양 △화학 물질 지도·단속을 위한 전문가 채용 및 TF팀 구축 △화학물질 이동 차량에 대한 경찰 협조 등의 일곱 가지 방지대책을 내세웠다.
이어서, 자유발언을 이어간 신수인 의원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출 사고가 반복되었으며, 이에 대해 상황전파, 경보시스템과 초동대처의 지연, 회사 측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의 부족 등을 꼬집었다. 그리하여 향후 유사 사고에 발생에 대비하여 △즉각 경보 발생 시스템의 마련 △고성능 화학 구조차 배치 등 관련 기관의 장비 보강 및 회사 측의 자체 장비 구비 △실적적인 단계별 대응매뉴얼의 정비 등의 대책 추진을 주장하였다.
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나란히, 유사사고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민관이 합동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함을 주장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